原唱:尹鍾信、鄭仁 (2012)| 翻唱:李昌燮(2016、2020、「BTOB」2021)、曹圭賢(2019)、尹鍾信、溫流、李秀賢(2021)
「月刊尹鍾信 — 2012 六月號」
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
從現在開始笑容會消失的
가파른 이 길을 좀 봐
看看這險峻的路吧
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
所以記得在上去前的微笑吧
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
說不定會很久都看不到
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
我們緩慢走過的路上
달콤한 사랑의 향기
那甜蜜愛情的香氣
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
現在成了黏膩的汗水和粗重的喘氣聲
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
也許就是我們唯一的對話
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
一步 不僅僅是一步
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
不要看向那遙遠的盡頭
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
繼續看著我 像是走在平緩的路上一樣
그러면 견디겠어
這樣就能夠撐下去
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
我愛你 一起走在這條路上的你
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
執意選擇艱苦的我的你呀
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
偶爾起風時也看看遠方的風景吧
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
走上來有多美麗 我們的路
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
記住 就算我們放開了手
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
絕對不要感到慌張與迷惘
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
已經無法再往上走 那地方也不寬闊
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
我們終將在最頂端相見的
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
一步 不僅僅是一步
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
不要看向那遙遠的盡頭
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
繼續看著我 像是走在平緩的路上一樣
그러면 견디겠어
這樣就能夠撐下去
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
我愛你 一起走在這條路上的你呀
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
執意選擇艱苦的我的你呀
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
偶爾起風時也看看遠方的風景吧
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
走上來有多美麗 我們的路
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
記住 就算我們放開了手
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
絕對不要感到慌張與迷惘
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
已經無法再往上走 那地方也不寬闊
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
我們終將會相見的 大聲吶喊吧
사랑해요 저 끝까지
我愛你 直到最後